행동주의 심리학

분석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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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행동 및 여러 심리적 특성은 출생 직후부터 겪는 경험에 의해 형성된 습관적인 반응들로 보는 입장이다. 이들은 인간 이해를 위한 과학적 접근은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주어진 자극과 그에 대한 결과로써의 해옫ㅇ의 관계, 즉 자극(stimulus) - 반응(response)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라야 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행동주의적 접근에서는 인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자극 및 강화에 관한 연구를 과학적 실험을 통해 검증하게 되며, 행동의 기본 단위는 인간과 동물에게 동일하다는 입장을 취하기 때문에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행동은 사회적 자극에 의해서 일어나는 그 행동을 유지·발전시키는 것은 강화의 결과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 개인의 행동양식을 결정하는 요인은 그가 태어난 이후 외부 세계로부터 받아 온 상과 벌의 형태가 된다.

 

  인간 행동의 기본 단위에 대한 분석적 연구는 실제 교육 현장이나 정신과 병동에서 행동수정을 통해 개인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 행동을 지나치게 작은 단위로 분석하여 전체성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학자로는 심리학의 유일한 연구 주제는 행동이며 이를 연구하는 것이 심리학이 과학적인 학문이 될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한 왓슨과 시행착오 설을 주장한 쏜다 이크, 조건 반사설의 파블로프, 도구적 조건 반사설의 스키너 등이 있다.

인지 심리학